손톱 물어뜯는 버릇 해결법…손톱으로 보는 건강 상태?

아이들은 수업을 받거나 책을 읽는 중간중간 자기 손톱을 물어뜯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다가 손톱에서 피가 나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호기심, 지루함, 스트레스 해소, 습관, 흉내 등과 같은 원인으로 손톱을 물어 뜯습니다. 하지만 영유아기에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은 성인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어릴 때 고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손끝·발끝에는 작지만 단단한 피부 갑옷이 숨어 있습니다. 말하자면 손톱 발톱은 외부 충격에 약한 손·발 피부를 보호하는 1차 방어선인 셈입니다. 또한 매끈한 손발톱은 다른 사람에게 깔끔한 첫 인상을 줄 뿐만 아니라 약하고 예민한 손발톱 밑 피부를 보호합니다.

손끝에서 미세한 감각을 느끼고 발끝에 체중을 실어 걸을 수 있는 건 모두 손발톱이 건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손발톱은 신체 최전선에서 외부와 접촉이 잦습니다. 그 만큼 여러 가지 질환에 쉽게 노출됩니다. 손발톱은 무좀뿐 아니라 바이러스 감염이나 종양 같은 여러 질병이 생기는 피부기관 입니다. 손발톱은 한번 망가지면 회복이 쉽지 않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이유로 아이들의 손톱은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아이들 손톱 물어뜯는 버릇 해결법과 손톱 세로줄과 손톱 울퉁불퉁한 원인과 손톱으로 보는 건강 상태까지 챙겨두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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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물어뜬는 버릇, 손톱이 뭐길래
손·발톱은 태생기(수정에서 출생까지 모체에 있는 기간)때 피부의 상피조직인 표피에서 분화한 것으로 분화한 표피가 딱딱하게 각화(角化)된 조직입니다. 손톱은 하루에 약 0.1mm씩 자라지만 사람이 나이를 들어감에 따라 자라는 속도가 더디고 그 색깔도 갈색을 띠게 됩니다. 손톱은 물건을 집을 때 손가락 끝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돕습니다. 발톱은 사람이 버티고 설 때 힘이 들어가도록 해줍니다.

손톱은 건강의 척도가 되기도 합니다. 건강이상이 손톱 형태나 색, 광택 등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손톱 변화로 몸의 이상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손·발톱은 투명하고 광택이 나지만 빈혈이 있거나 손·발가락 말초혈관에서 혈류장애가 일어나면 손톱에 핏기가 없고 창백해집니다. 또 평소 손가락 끝이 미세하게 떨리면 파킨슨병이나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 끝이 부어있다면 선천성 심장병이나 만성 기관지확장증, 또는 만성 호흡부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손톱 물어뜯는 버릇, 억지로 막으면 역효과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은 주로 4세 이후, 예민한 아이에게 빈번하게 나타납니다. 어린 시절에 손톱 뜯는 버릇을 고치지 못하면 어른이 돼서도 고치기 쉽지 않습니다. 손톱 물어뜯는 버릇은 불안할 때 긴장해소의 한 방법입니다. 또 욕구가 충족되지 않을 때 손톱을 물어뜯기도 합니다. 손톱 물어뜯는 버릇을 억지로 못하게 하거나 야단을 치는 것은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손톱을 물어뜯을 때 심하게 야단치거나 억지로 못하게 하면 다른 부적절한 행동을 보일 수 있으므로 그냥 내버려두는 편이 오히려 낫습니다. 아이가 손톱 물어뜯는 버릇을 보인다면 다정한 목소리로 달래면서 “손톱”이라고 주의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스로 손톱 물어뜯는 버릇을 인식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손톱 물어뜯는 버릇, 정서적 안정 갖도록 해줘야
손톱 물어뜯는 행동은 주로 4세 이후에 나타납니다. 돌 이전 아이가 손가락을 빨거나 2~3세 아이가 손톱을 물어뜯는 것은 발달 과정 중에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문제 행동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4세 이후에도 그런 행동이 지속되면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단순한 버릇이 아니라 ‘문제행동’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은 예민한 아이에게 주로 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화가났을 때 손톱을 물어뜯어 안정을 찾고자 하는 행위입니다. 아이가 긍정적인 정서를 가지면 불안감이 줄어들어 버릇이 자연스럽게 고쳐집니다. 아이가 공격적인 언행을 보이건 심하게 보채는 식으로 정서적 문제가 같이 있다면 소아정신과를 찾아가서 자세한 평가와 치료를 받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초등학생처럼 지각능력이 있다면 매일 아침 저녁으로 5분 가량 아이를 거울 앞에 앉혀서 손톱 물어뜯는 행동을 하게 함으로써 아이가 저절로 자신의 버릇을 인지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손톱 물어뜯는 아이 버릇 고치기
아이가 TV를 보면서 무의식적으로 손톱을 물어뜯거나, 시험과 같은 긴장되는 일로 인해 손톱을 물어뜯는다면,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이며, 자신의 스트레스 대처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이의 손톱 물어뜯기가 부모의 생각보다 오래 지속되거나 참을 수 없을 만큼 심각하다면, 아이의 손톱 물어뜯기를 고치기 위한 처방이 필요합니다.

우선 부모는 자녀가 바람직하지 않은 어떤 행동을 한다고 생각되면 그 문제행동을 없애기 전에 부모는 그 문제행동을 일으키는 근본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우선돼야 합니다. 아이가 손톱 물어뜯기를 그만두기를 원하지 않을 때, 아이에게 잔소리를 하거나 벌을 주는 것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자녀의 손톱 물어뜯기가 신경 쓰인다면, ‘로봇을 가지고 놀 때는 손톱 물어뜯지 않기’와 같은 합리적인 제한을 해야 합니다. 또한 손톱을 깔끔하게 정돈하고, 자주 손을 씻어 청결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또 자녀가 손톱 물어뜯기를 그만 두기를 원할 때, 자녀의 행동을 격려하고 실천 가능한 해결방안을 제시해야 합니다.

아이가 언제, 어디에서 손톱을 물어뜯는 지를 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가 무의식중에 손톱을 물어뜯는 경우, 조용히 말해 주거나 팔을 가볍게 터치함으로서 아이의 행동을 제지합니다. 또한 아이가 물고 싶은 충동을 느꼈을 때 이완 기법으로 주먹을 꽉 쥐거나 깊게 숨을 들여 마시기와 같은 대체 활동을 제시하고 잠자기 전 연습해 보도록 격려합니다. 또 다양한 행동수정방법들 중에서 자신의 자녀에게 알맞은 방법을 선택해 자녀에게 설명합니다. 한 번 시도해 보고 그 시도가 실패했을 경우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합니다.

손톱으로 보는 건강, 발톱 둥글게 깎으면, 살을 찔러 곪아
손발톱이 부스러지거나 갈라지고 변형되는 주된 원인은 잘못된 생활습관 탓입니다. 손발톱 주변의 거스러미를 손으로 잡아 뜯거나 손톱을 치아로 물어뜯는 버릇 때문에 손발톱이 약해집니다. 이때 상처가 생기면 바이러스의 좋은 공격 대상이 됩니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에게 ‘손발톱 사마귀’가 잘 생기는 이유입니다. 사마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질환입니다.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는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단체생활을 하면서 사마귀에 잘 노출됩니다. 손발톱 밑이나 주변에 난 사마귀는 개수가 적고 크기도 작아 눈에 잘 안 뜁니다. 아이 손톱 주변에 난 사마귀를 굳은살인 줄 알고 방치하기도 합니다. 손발톱 주변에 난 사마귀를 없애려고 손으로 잡아떼거나 손톱깎이로 자르려 할수록 사마귀는 더 끈질기게 살아남습니다.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한 데다 치료 과정에서 통증을 참기 힘들어하고 사마귀가 자랄수록 치료 횟수가 늘고 기간이 길어집니다.

손톱으로 보는 건강, 손발톱 약해지면 작은 충격에도 감염·변형
손발톱과 손발톱 밑 피부 사이에 노폐물이 끼면서 벌어지는 ‘손발톱 박리증’도 잘못된 생활습관 탓에 잘 생깁니다. 손발톱이 늘 축축해 습진이 만성화하고 세제가 깨끗이 씻기지 않은 것이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분리된 손발톱은 잘라내고, 손과 발은 건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매니큐어와 아세톤을 자주 써 손발톱에 화학 잔여물이 남으면 손발톱 표면이 얇은 막처럼 벗어지면서 약해집니다. 손발톱이 약할 땐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약한 충격이더라도 그게 지속하면 염증·변형 같은 손발톱 질환으로 악화합니다. 시중에 나온 영양제가 손발톱을 투과해 영양을 공급하는 건 아니므로 손발톱을 약하게 하는 원인을 교정하는 것이 우선순위입니다.

손톱은 우리 몸의 일부로서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아이들은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어 이를 잘 해결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아이들 손톱 물어뜯는 버릇 해결법과 손톱 세로줄과 손톱 울퉁불퉁한 원인과 손톱으로 보는 건강 상태까지 챙겨두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