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진 발암물질들 섬뜩…치약 들기름 발암물질 아찔?

암은 현대의학이 아직도 정복하지 못해 많은 여전히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가는 가장 무서운 질병입니다. 이렇게 무서운 질병인 암은 조기 발견으로 치료를 하거나 암에 걸리지 않도록 노력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런데 주변을 돌아보면 우리 몸에서 세포 이상을 일으키는 발암물질은 일상 속에서 너무나도 쉽게 접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발암물질은 호흡하고, 마시고, 먹고 입는 모든 것에 들어 있어 무려 수천 가지나 됩니다. 의학기술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암 발생률이 날로 높아지는 이유도 바로 우리 주변에서 생활하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발암물질이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담배 연기와, 술, 자외선은 물론이거니와 그 외 공기 중으로 노출되거나 병원에서 진단 검사를 위해 사용되는 감마선과 엑스선도 주요 발암물질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는 젓갈은 위암을 불러올 수 있는 나트륨(염분)이 많아 1군 발암물질로 분류되기도 했습니다. 생활 속에서 피해야 할 발암물질은 어떤 게 있을까요. 평소 우리주변 알려진 발암물질들에 대해 알아두면 어떨까요. 발암물질은 치약에서 화장품 샴푸 틴트까지 너무나 많아 사용할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상속 발암물질-발암-암-5대암-암치료

알려진 발암물질들, 1군부터 4군까지…담배와 가공육까지?
생활 주변에 알려진 발암물질들은 참으로 많습니다. 국제 암 연구 기관(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IARC)는 1969년부터 화학물질을 포함한 각종 환경 요소 가운데 우리 몸에 암을 유발하는 지 여부와 그 정도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IARC가 평가를 마친 989종을 위험도에 따라 5개 군으로 분류해 고시하고 있습니다.

IARC가 분류한 발암물질 1군은 인체에 발암성(cacinogenic to humans)이 있거나 발암성과 관련 근거자료가 있는 경우입니다. 다이옥신, 벤조피렌, 석면, 담배, 아플라톡신, 가공육 등 118종이 해당됩니다. 2-A군은 인체 발암성 추정 물질(probably carcinogenic to humans)입니다. 인체 자료는 제한적이지만 동물실험 근거 자료는 충분한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에틸카바메이트(우레탄), 질소 머스타드(화학무기이자 일부 암 치료제) 등 79종이 포함돼 있습니다. 2-B군은 인체 발암 가능 물질(possibly carcinogenic to humans)이며, 인체 자료가 제한적이고 동물실험자료도 충분하지 않은 경우로, 미토마이신C, 파라치온 등 290종 등이 있습니다.

3군은 인체 발암물질로 미분류 물질(not classifiable as to carcinogenic to humans)로 인체와 동물실험 자료 모두 불충분한 경우입니다. 프레드니손, 클로르퀸, 에폴레이트(해충불임제) 등 501종이 포함돼 있습니다. 4군은 인체 비발암성 추정 물질로 인체에 발암 가능성이 없고, 동물실험도 부족한 경우(probably not carcinogenic to humans)를 뜻합니다.

알려진 발암물질들, 햇볕 포함?…세포 DNA 파괴 암세포로
흔히 발암물질이라면 대표적인게 담배연기를 꼽습니다. 최근엔 술도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물질들이 암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 중에는 햇볕도 무시못할 정도로 큰 영향을 끼칩니다. 햇볕 속의 강력한 자외선은 피부 세포의 노화를 촉진하는 주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햇볕 속 자외선은 세포 노화 뿐만 아니라 세포 속의 DNA를 파괴하고 변형시킵니다. 이렇게 해서 정상세포가 변이를 일으켜 암세포가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외출을 할 때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알려진 발암물질들, 방사선에 반복 노출 암 유발
방사선도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사선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노출된 부위의 세포가 이상 변형을 일으켜 암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사선암이라고도 합니다. 의학계에서는 방사선에 노출되는 검진(CT, PET-CT, 두경부와 유방의 X-ray 촬영)은 꼭 필요할 때만 선택적으로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알려진 발암물질들, B형 간염 간암과 밀접한 관계
B형 간염 바이러스는 간암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최근의 여러가지 역학조사와 동물실험을 통해 B형 간염 바이러스로 인해 간염이 발생하고, 다시 만성 간경변을 거쳐 간암으로 발전하는 일련의 과정이 확인된 것입니다. 따라서 간암 예방을 위해 B형 간염 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알려진 발암물질들, 벤젠 유독물 불구 자주 접해
백혈병 및 골수암과 관계있는 벤젠은 매우 독성이 강한 위험한 화학물질임에도 일상에서 비교적 자주 접하게 되는 발암물질입니다. 벤젠은 약품과 플라스틱, 인조고무 합성 등에 원료로 사용됩니다.

알려진 발암물질들, 석면 장시간 흡입 요주의
석면은 마찰재, 흡음재, 건축재 등으로 사용되어 오래된 집이나 새집에서 석면이 섞인 먼지를 장시간 흡입하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석면 먼지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폐에 석면섬유가 쌓여서 폐암(석명폐암)과 악성중피종(석면암) 등 심각한 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알려진 발암물질들, 불완전 연소 때 생성 벤조피렌 요주의
벤조피렌은 화석연료 등의 불완전연소 과정에서 생성되는 환경호르몬입니다. 수십 년간 일정 농도 이상 섭취하면 암, 특히 위암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벤조피렌을 피하기 위해서는 숯불구이 등 불에 직접 굽는 조리법은 삼가고, 매연을 피해야 합니다.

알려진 발암물질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만성땐 위암 발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으로 인해 위염이 만성화되면 위암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잦은 위염은 위축성 위염으로 만성화되고, 다시 장상피화생(장의 상피세포가 위에 생기는 것)으로 발전하는데, 이를 위암의 선행증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알려진 발암물질들, 푸른곰팡이의 아플로톡신B1 암 유발?
발암물질은 암 발생에 직접적으로 원인이 되는 물질이나 세균, 바이러스 등을 일컫습니는다. 주로 인체 내에서 유전체나 세포대사에 손상을 주거나, 다른 반응을 통해 암세포 발생을 유발하게 됩니다. 발암물질은 인공물이나 합성물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물질에서도 발견됩니다. 푸른곰팡이나 효모 등과 같은 균류가 만드는 ‘아플라톡신 B1’은 미생물 독성대사 물질로, 독성이 매우 강하고 발암성 및 돌연변이성을 가집니다. 이는 사람이나 동물에게 급성 또는 만성 장애를 일으키는데, 쌀이나 땅콩과 같이 탄수화물이 풍부한 곡류에서 잘 발견됩니다.

구운고기와 같이 높은 온도에서 조리된 음식에는 담배에서 발견되는 ‘벤조피렌’과 같은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고, 숯불구이에도 담배가 생산하는 것과 유사한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알려진 발암물질들 ‘침묵의 암살자’ 미세먼지 요주의
초미세먼지도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미세먼지는 폐 깊숙이 침투할 수 있어 ‘침묵의 암살자’로 불립니다. 초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합니다. 부득이하게 외출시 황사 마스크를 꼭 착용하는게 좋습ㄴ다. 황사 마스크는 초미세입자를 걸러내는 효과가 있다. 또 콘텍트렌즈 대신 안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으로는 물과 해조류, 과일, 녹황채소 등이 손꼽힙니다. 물은 혈액의 수분 함량을 높여 소변을 통해 `중금속`을 배출합니다. 해조류도 중금속 배출을 도우며 도라지, 토마토, 무 등은 폐 건강을 돕습니다.

알려진 발암물질들, 교대근무 생체리듬 방해 암발생 유발?
세계보건기구가 보고한 보고서(IARC Press release No. 180)에 따르면, ‘교대근무로 인한 생물학적 주기 방해’가 발암성을 가질 수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특히, 유방암 발생과의 연관성이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낮에는 빛에 노출되고 이어서 밤에 잠자는 동안 만들어져야 할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정상적으로 생산되지 않으면 세포면역 감시능력이 떨어지게 돼 암생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멜라토닌은 항산화작용에도 역할을 하는데, 이것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암발생의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발암물질에는 비소, 석면, 벤젠, 베릴륨, 카드뮴, 6가크롬화합물, 디젤배기가스, 에틸렌옥사이드, 니켈, 라돈, 염화비닐, 간접흡연 등이 있으며, 자외선과 알코올도 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에 포함됩니다. 인쇄나 페인트, 접착제 등을 통해 노출된 ‘벤젠’은 백혈병과 호지킨 림프종을 유발하고, 냉매나 플라스틱접착제를 통해 노출되는 ‘염화비닐’은 혈관육종과 간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제철 과일 배, 체내 발암물질 40% 줄여
배는 여러 가지 성분이 우리 몸에 좋습니다. 배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변비 예방에 좋고 탄 음식을 먹은 후 생길 수 있는 대장 내 발암물질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폐경 후 유방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농촌진흥청과 서울대 연구팀에 따르면 배를 먹으면 흡연이나 구이 음식 섭취 등으로 인해 체내에 쌓일 수 있는 발암 물질인 1-OHP의 혈액 내 함유량이 40%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의 식이섬유는 석세포(배를 먹을 때 씹히는 부드러운 알갱이)로 구성되며, 치아 사이에 끼인 프라그 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

그린누리 관련 글
암이생기는이유?…간암 자궁경부암 초기증상 허와실
간암초기증상 생존율 섬뜩?…간암에 좋은 음식 허와실
암 예방 컬러푸드 알고보니?…컬러푸드이용법 종류?
대장암초기증상 아찔?…대장암자가진단 치료 어떻게?
유방암초기증상 아찔?…유방암 자가진단법 깜짝 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