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만들기 유래 불편한 진실…음식에 숨은 역사

샌드위치는 야채나 고기, 과일, 치즈, 햄, 달걀 등을 빵과 빵 사이에 넣어 만든 음식을 말합니다. 샌드위치는 간편하고 빠르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 바쁘고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의 삶에 있어서 많이 애용되는 음식입니다. 샌드위치는 양상추를 준비해 기호에 따라 식빵을 버터와 함께 구운후 삶은 계란을 으깬후 참치 같은 기호에 맞게 재료를 준비하고 섞어서 햄과 함께 식빵에 올려 먹으면 맛있습니다.

샌드위치 음식은 이 처럼 쉽게 만들 수 있고 간편해 요즘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거리 음식으로도 많이 사랑받고 있습니다. 샌드위치(sandwich)는 동서양을 뛰어넘어 지구촌의 인기 식품으로 탄탄히 자리를 굳힌 음식입니다. 그런데 샌드위치가 만들어진 계기는 다소 엉뚱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샌드위치가 바로 사람의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샌드위치는 영국의 샌드위치 백작에게서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랬던 샌드위치가 오늘날 현대인의 간편식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평소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유래에 관해 알아두면 어떨까요. 또 샌드위치 만들기의 색다른 팁도 함께 배워드면 어떨까요.

샌드위치-샌드위치 유래

샌드위치의 유래, 샌드위치 백작의 이름을 따서 유래
옛날 영국의 샌드위치라는 항구 도시에는 초대 해군 제독이며 정치가인 존 몬터규 일가가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몬터규는 샌드위치 백작이라는 작위도 가지고 있었는데 카드놀이를 좋아한 나머지 식사할 시간을 잊을 정도로 친구들과 더불어 카드놀이에 빠지곤 했다고 합니다. 그는 카드놀이를 어찌나 좋아했던지 그만 카드놀이에 빠져 식사를 잊고 살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는 카드놀이를 하면서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연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식사 시간조차 아까워 직접 주방에 가서 빵의 가운데를 자르고 팬에 올려 구운 다음, 야채와 구운 고기 몇 조각을 그 위에 올려 덮어 가지고 부리나케 돌아와 다시 카드놀이에 열중하곤 했다고 합니다.

그는 음식을 먹으면서 카드 게임을 계속했는데,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도 샌드위치 백작이 먹는 음식을 그대로 따라 만들어 먹으면서 이 음식이 유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음식은 이름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 음식을 만든 샌드위치 백작의 이름을 따서 샌드위치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샌드위치 유래, 영어로 봤더니
Origin of Sandwich & sandwiches
The origin of the word ‘sandwich’ for an item of food may have originated from a story about John Montagu, the 4th Earl of Sandwich. He didn’t really ‘invent’ the sandwich but he may have made it popular. It is said that in approx.1762, he asked for meat to be served between slices of bread, to avoid interrupting a gambling game. This story may have been rumour or adverse propaganda, put about by his rivals. But soon people may have started ordering “the same as Sandwich”, and the name stuck!

샌드위치 로마인들이 2000년 전에 먹기 시작
샌드위치 백작이 만들었다고 하는 샌드위치 형태는 이미 로마인들이 2,000년 전에 먹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재밌는 것은 달걀을 넣은 샌드위치는 미국의 서부 개척 시대에 냉장고가 없어 상한 음식의 냄새를 감추기 위해 빵 사이에 달걀을 으깨서 넣고 먹기 시작한 것이 시초라고 합니다.

샌드위치의 유래, 간식으로 먹기 편해 생겨나
샌드위치는 18세기 영국 켄트 주의 샌드위치 가문 4대 백작 존 몬터규(1718∼1790년)가 최초로 레시피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몬터규가 샌드위치를 좋아한 이유는 손가락에 고깃기름을 묻히지 않고 먹을 수 있어서 카드놀이를 할 때 간식으로 먹기 편했기 때문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고고학적 증거에 의하면 샌드위치는 이보다 더 오래 전, 즉 수백 년 전의 히타이트 제국 시절로 거슬러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이 제국의 병사들이 빵 사이에 고기를 끼운 식량을 배급 받았다는 기록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포테이토칩의 유래, 손님 골탕먹이려던 것이 간식으로
포테이토칩의 유래도 흥미롭습니다. 포테이토칩은 의도가 아닌 우연의 결과로 만들어진 음식입니다. 19세기 중반 미국 뉴욕의 휴양지인 사라토가 스프링스의 요리사였던 조지 크림은 감자튀김이 너무 두껍다고 항의하는 손님에 그만 지쳐버리고 말았다고 합니다. 조지 크림은 손님을 골탕먹이기 위해 일부러 감자를 얇게 저며 기름에 튀긴 뒤 갖다 주었다고 합니다.

크림은 포크로 찍어먹기도 어려운 튀김을 가져다 주면 그만 손님이 버럭 화를 낼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데 웬걸, 그 손님은 얇은 감자튀김을 계속 집어 먹으며 맛있다고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합니다. 뜻밖의 반응에 크림은 포테이토칩을 정식 메뉴로 내놓고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포테이토칩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간식이 되었습니다.

패스트푸드 햄버거의 유래, 몽골족 말안장 스테이서 유래
쓰레기라는 뜻의 영어단어 ‘정크(junk)’가 음식을 뜻하는 ‘푸드(food)’와 결합해 ‘정크푸드’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햄버거(hamburger)는 정크푸드(junk food)의 대명사로 통합니다. 햄버거는 쇠고기를 갈아 납작하게 만든 패티(patty)를 그릴이나 직화(直火)로 구워 빵 사이에 끼워 먹는 샌드위치의 일종입니다. 햄버거는 감자튀김, 탄산음료를 곁들여 먹는 대표적인 패스트푸드(fast food)입니다.

햄버거의 기원은 미국, 독일도 아닌 바로 아시아 몽골의 초원을 누비던 기마민족으로 나타났습니다. 햄버거의 시작은 10세기 초 동양 몽골족들이 즐겨 먹던 ‘말안장 스테이크’였다고 합니다. 햄버거의 기원은 14세기경 아시아 초원 지대에 살던 몽골계 기마민족 타타르족이 햄버거의 기원인 ‘타타르 스테이크’를 먹은 것으로부터 시작됐다고 합니다.

몽골족들은 말을 달리며 생활하는 유목민이라 건조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고 합니다. 몽골인들은 말고기를 말의 안장과 등 사이에 집어넣어 육질이 부드러워지면 먹었다고 합니다. 12세기 몽골제국을 건설한 칭기즈칸(Chingiz Khan, 1162-1227)은 정복전쟁 과정에서 헝가리와 동유럽에 ‘말안장 스테이크’가 전파되어 ‘타타르 스테이크(Tartar Steak)’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햄버거의 기원인 ‘타타르 스테이크’는 말안장 밑에 들소 고기 조각을 넣고 고기를 부드럽게 다진 뒤 연해진 고기에 소금과 후춧가루, 양파 즙 등의 양념을 먹는 타타르족의 모습을 독일 함부르크 상인들이 유럽에 소개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햄버거라는 이름은 미국인이 붙였지만, 햄버거는 사실 독일의 항구 도시 함부르크에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프라이드치킨, 백인 주인이 버린 부위가져다가 튀긴 것
고열량 음식의 대표주자인 ‘프라이드치킨’은 18~19세기 미국의 흑인 노예들의 고단한 생활이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로스트 치킨을 즐겨 먹었던 백인 주인들이 먹지 않고 버린 부위를 가져다가 먹기 쉽게 튀긴 것에서 그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기름에 튀긴 프라이드치킨은 고된 노동에 힘을 주는 유일한 고열량 고단백 음식이었다고 합니다.

감자튀김 유래, 프랑스 감자튀김 원조 주장
감자튀김은 17세기 브뤼셀 남쪽 어부들이 최초로 개발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브뤼셀의 어부들은 혹독한 추위에 물고기를 잡을 수 없게 되자 감자를 물고기처럼 잘라 튀겨 먹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프랑스는 이에 대해 대혁명 때 처음 감자튀김을 만들었다고 반박하며 자신들이 감장튀김의 원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역사학자 마들렌르 페리어르도 “지난 1789년 프랑스 대혁명시절 상인들이 개발해 팔았다는 기록책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샌드위치의 유래와 만들기, 유대교 힐레 샌드위치 먹어
샌드위치는 샌드위치 가문의 4대 백작인 존 몬터규가 발명한 것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기원은 이보다 훨씬 더 옛날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또 하나의 속설은 유대교의 전통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기원전 1세기에 힐렐이 샌드위치를 발명했다고 합니다.

샌드위치, 히타이트 제국 빵 사이 고기 넣어 식량배급
샌드위치의 고고학적 기록을 보면 샌드위치는 즉 수백 년 전의 히타이트 제국 시절로 거슬러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히타이트 제국의 병사들이 빵 사이에 고기를 끼운 식량을 배급 받았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오늘날의 샌드위치는 국제적 요리법에 따른 다양한 방식으로 존재한다. 샌드위치를 구성하는 요건에 대해서 논쟁이 일기도 했지만(미국에서는 법정 소송이 있었다), 일반적으로는 빵 두 쪽과 그 사이에 음식을 넣은 식사라는 의미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샌드위치 백작의 이야기는 샌드위치에 이름을 붙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18세기 영국에서 샌드위치가 유행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는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확실히 이 시기 이후로 샌드위치는 영국에서 주요한 점심식사 메뉴가 되었습니다. 만들기 쉽고 가지고 다닐 수 있으며 무한한 변형이 가능한 샌드위치의 인기는 그래서 오늘날도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