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초기증상 아찔?…대장암자가진단 치료 어떻게?

흔히 생활을 하다가 기분이 나빠지면 고기를 먹으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기분이 나빠서 고기를 먹고, 기분이 좋아서 고기를 먹고, 회식하면서 고기를 먹고, 아침에 고기를 먹고, 점심 때 또 고기를 먹고, 저녁때 또 고기를 먹습니다. 이렇게 끊임없이 고기를 먹다보니 육류 섭취를 자연스레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육류 위주의 식습관은 대장암 발병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위암과 대장암은 우리나라 성인의 대표적인 사망 원인 중 하나입니다. 보건복지부의 ‘국가 암 등록 통계(2012년)’에 따르면, 1999년 이후 13년간 위암이 10만 명 당 61명으로 발병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한국인의 대장암 발병률은 10만 명당 45명으로 세계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대장암 발병률은 조사대사 184개국 중 1위로, 세계 평균 발병률의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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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초기증상 자가진단, 대장에 악성종양 생긴 것
대장은 소장의 끝부분부터 항문까지 연결된 소화기관으로 맹장, 결장, 직장, 항문관으로 나뉩니다. 대장(큰창자)은 소장(작은창자)의 끝에서 시작해 항문까지 연결된 긴 튜브 모양의 소화기관으로, 길이가 약 1.5m 정도입니다. 보통 6m가 넘는 소장보다 훨씬 짧지만 폭이 넓어서 대장이라 부릅니다. 이 부위에서 발생하는 암이 대장암입니다. 한국의 대장암 유병률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지만, 대장암은 특별한 초기증상이 없고, 증상이 나타났을 땐 이미 암이 상당부분 진행돼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대장암은 평소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장암초기증상 자가진단, 증상없는 경우 많아 요주의
대장암은 초기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도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같이 일반적인 대장질환과 비슷한 증상이 많아 이를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대장암의 초기증상으로는 복부 불편감이나, 혈변 등이 있습니다. 실제로 복통이나 설사, 변비는 물론 복부팽만, 피로감 등의 증상이 대장암일 때도 나타납니다. 만약 이런 증상 외에도 혈변이나 빈혈,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생긴다면 대장암으로 의심하고 정밀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장암 증상은 발생 위치에 따라 조금씩 다른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복부 우측의 맹장과 상행 결장의 경우 만성 출혈로 인한 빈혈을, 좌측 결장의 경우 배변 습관에 문제를 호소하게 됩니다. 특히 직장암 증상의 경우는 갑자기 변이 가늘어지거나 배변 후에도 묵직한 느낌이 들거나 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장암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배변습관의 변화, 설사, 변비, 혈변 등의 증상이 발생되었다면 이미 상당히 진행돼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장암 원인과 초기증상, 기름진 식사와 운동 부족 원인
대장암의 원인으로는 육류 위주의 기름진 식사, 운동 부족 등이 대표적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대장암은 흔히들 선진국에서 많이 발병하는 암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가장 중요한 암 발병 위험 증가 요인으로 과다한 붉은 육류와 가공육 및 고칼로리 음식 섭취, 비만, 신체활동 부족, 음주 등이 꼽히고 있는데, 이러한 요인들은 개발도상국보다는 소득이 높은 선진국에 더 많이 노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급격하게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육류 섭취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신체활동은 감소하며 비만 인구가 늘어나게 되었는데, 이에 따라 대장암의 발병도 비례하여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전적 요인 또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 가족성 용종증,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 포이츠-예거 증후군 등이 대표적이며 이러한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한 대장암의 경우 비교적 어린 시기에 발생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지속적인 흡연과 음주도 대장암 발생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50% 이상 크게 증가시킵니다.

위암∙대장암 검사방법, 초기 증상 없어 건강검진부터 챙겨야
모든 암이 다 그렇듯이 위암과 대장암 역시 조기발견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입니다. 위암과 대장암은 내시경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는데,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진행하면 암뿐만 아니라 염증성 질환이나 용종 등 양성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위암과 대장암을 조기 치료할 경우 5년 이상 생존율은 최대 90%까지 높아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를 방치하여 전이가 동반될 경우 생존율은 20% 미만으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은 따로 없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는 경우 대장 내시경 정기 검진 기간을 더 자주 받아 보는 것을 권장되고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직장암 1기는 생존율이 90% 이상이지만 이미 림프절 전이가 발생한 직장암 3기의 경우 생존율이 50% 이하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직장암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속적인 검진으로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암 자기진단, 배변 색과 모양 체크하라
대장암 자가진단 중 기본은 배변의 색과 모양을 체크하는 것입니다. 색이 검거나 가늘어진 대변의 경우일 경우, 배변 시 복통이 느껴지거나 헛배가 부른 증상, 빈혈 및 체중감소, 구토가 잦다면 초기 증상에 해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 서구 식습관의 유입으로 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어 소고기, 돼지고기와 같은 적색육이나 햄, 소시지(가공육) 섭취를 줄이고 여러 가지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자주 섭취해야 하며 흡연 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이어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증상을 발견한 경우에는 전문 치료와 함께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합니다.

대장암 치료과 항암치료, 절제술 항암치료 방사선요법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대장암도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합니다. 검사를 통해 대장암 진단을 받으면 대게 수술적 요법을 통해 대장을 절제하며 이후 필요에 따라 항암요법과 방사선치료를 보조적으로 시행하여 재발 위험을 낮추게 된다. 그러나 대장암 초기의 경우에는 외과적 수술 없이도 대장내시경을 통한 시술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초기보다 진행이 된 후에는 절제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요법 등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치료에 있어서 수술은 가장 기본이 되는 것으로, 암의 발생 부위에 따라서 수술 방식은 각각 다르게 적용됩니다. 암으로부터 적절한 경계를 유지하면서 림프혈관을 결찰하고, 주변 림프절을 포함하여 광범위 절제를 하게 됩니다.

대암암 재발과 전이, 조기에 발견하려면
대장암 수술 후에는 병기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재발과 전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기적인 추적과 관찰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한 조기에 재발이나 전이가 발견될 경우 적절한 치료를 추가함으로써 생존율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추적 및 관찰의 방법과 기간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의 재발이 수술 후 2년 이내에 발견되므로 수술 후 2년까지는 좀 더 짧은 간격으로 추적관찰을 하고, 수술 후 5년 이후에도 재발이나 전이가 발견될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추적관찰을 시행해야 한합니다.

대장암에 좋은 음식, 양파 브로콜리
대장암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양파, 브로콜리 등이 있습니다. 양파는 퀘르세틴과 미리세틴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양파는 암화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발암 관련 단백질과 직접 결합해 활성을 저해하는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양파는 현대인들이 즐겨 먹는 햄, 소시지 등 육가공품 섭취 시 체내에서 발생하는 니트로소아민을 억제합니다. 니트로소아민은 발암물질 중 하나로 양파껍질의 알리시스테인이란 성분이 이를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습니다.

브로콜리에 있는 성분 중 가장 강력한 항암성분은 설포라판입니다. 이 성분은 발암물질을 세포 내에서 제거하는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또 브로콜리에는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인돌, DNA 손상을 막아 암에 걸릴 위험을 낮춰주는 엽산, 항산화 효과가 큰 베타카로틴 등도 풍부합니다.

대장암에 좋은 음식, 천연 엽산 섭취 도움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육류나 기름진 식단 대신 채식 위주의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더불어 함께 엽산을 챙겨먹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미국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폴 테리 박사가 연구한 자료에서 그는 여성 295명을 대상으로 엽산 섭취량과 대장암 발생 가능성을 조사하는 연구를 시행한 결과, 엽산 섭취량이 많은 그룹이 적은 그룹보다 대장암 환자가 40%나 적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엽산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엽산을 섭취하려는 사람들이 많지만 음식만으로는 하루 권장량인 400mcg를 채우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 아무리 엽산이 많은 음식이라 하더라도 조리 시 대부분 영양소는 파괴되고 맙니다. 쉽고 간편하게 엽산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엽산제를 통해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행히 합성엽산, 천연엽산 등 다양한 엽산 제품들이 많이 출시돼 있습니다.

대장암에 좋은 음식, 유산균 영양제 필요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주요 위험인자로 꼽히는 고열량·고지방 식습관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가공된 육류 섭취는 최대한 줄이고, 통곡물과 과일, 채소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우리 몸속에서 인체에 유용한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입니다. 장내 유해균을 줄이고 유익균을 생성해 장내 세균 균형을 유지시킴으로써 대장암 등의 장 질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요구르트, 치즈 등의 유제품과 김치, 된장, 고추장 등의 발효식품에 풍부합니다. 음식에 함유된 유산균은 조리 및 가공과정에서 열에 의해 파괴될 수 있고, 음식만으로는 충분한 유익균을 섭취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보다 효과적인 보충을 위해서는 유산균 영양제를 별도로 섭취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대장암에 좋은 음식과 생존율, 타히보 암 전이 억제 효능
대장암 진단 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서 항암치료 효능과 암 전이 억제 효능이 뛰어난 음식으로 꾸준히 관리를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타히보는 아마존과 남미 일대 사는 30m 높이의 거대한 나무로 이 나무에서 곰팡이나 버섯이 자라지 않는 것을 본 잉카인디언들이 치료에 적극 활용할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식재료로 사용되어 왔던 소재입니다.

1960년대 이 나무에서 종양을 억제하는 효능이 밝혀짐으로써 미국 국립 암연구소(NCI)의 관심을 끌게 되어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항암, 항산화 성분, 항당뇨 성분, 항염증 성분, 항관절염, 항바이러스, 위장보호, 면역증진, 피부질환 억제 등의 효능을 인정받아 관련된 SCI논문이 10여 편, 그외 각종 학술자료들이 200여 편 정도 발행되었습니다.

미국 특허청은 타히보에서 추출한 베타-라파콘이라는 성분이 대장암을 비롯한 몇 가지 암에 대해 항암효능이 있음을 밝힌 바가 있습니다. 또한 미야지 현립 암센터 면역학부 에비나탁자 사부로우 박사는 암세포가 1cm 크기가 되기 전 어느 시점에서라도 타히보를 지속적으로 음용하면 암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할 정도입니다.